대구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 올해 처음 2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.
대구시는 11월 말 기준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 만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여 명이 늘어 연말이면 2만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특히 지난해에는 중증환자가 많은 러시아인과 카자흐스탄인 의료관광객이 380명에 불과했지만, 올해는 10월 말 기준 천850명으로 약 5배 증가했습니다.
대구시는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베트남 등지에 해외홍보센터를 열고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.
허성준 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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